연애의태도

정신실
두란노 판매가 [1]
10.84
정가 $16.67 (35 % 할인)
BUSINESS DAY 1~2일 내 출고 예정
상세정보

출간일
05/08/2017

페이지
196쪽

무게
254 g

출판사
두란노(도서)

ISBN
9788953128354 

상태
재고있음(20)

연애의 태도를 바꿔야 결론이 달라진다
연애,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 
연애에 목말라 하면서도 정작 연애를 못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연애를 막상 시작했는데 왜 사랑하는 상대와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청년들도 있다. 이유가 뭘까. 
저자 정신실 작가는 그 이유를 연애의 태도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소위 연애라는 것을 해나갈 때 상대방을 배려하다 못해 자신의 취향이나 자신의 가치관은 뒤로한 채 오로지 상대방만을 맞추는 것은 어쩌면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애에서 실패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으려는 불안증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사랑꾼 기술자가 되느냐, 사랑의 구도자가 되느냐
저자는 연애를 하고 싶거나, 이미 연애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크게 세 가지 태도를 말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이 연애를 시작하는 태도이다. 이 첫 단계에서는 상대방을 알아감과 동시에 자신을 알아가야 한다. 자신을 알아야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 자신이 원하는 연애 관계, 자기도 모른 채 체득되어 온 결혼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사랑을 배우는 태도이다. 한 사람과 관계가 성숙해지고 성장해 갈수록 상대방의 삶은 고스란히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에, 때로는 아픔과 고통은 공유하고 싶지 않는 어린아이 같은 자신을 만나기도 한다. 또한 사랑에 과감히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해 자신의 모든 것들을 포기한 채 상대방에게만 올인하는 것 또한 참 사랑을 배우는 태도는 아니다. 잘못된 자존감의 문제와 사회 구조적인 문제 속에서 겪게 되는 실패와 좌절을 통해 사랑의 스킬이 아니라 사랑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배워 가기를 택하라고 권면한다.


연애 불안증에서 벗어나 나답게 연애하기
마지막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연애의 태도는, 바로 사랑의 구도자로 사는 태도이다. 신앙의 유무를 막론하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수많은 지침서들에는 연애의 스킬과 확률 높은 연애 고수들의 조언이 가득하다. 그에 비해 저자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스킨십과 성의 문제, 배우자의 조건, 축복 받는 결혼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들에 사랑의 선택에 있어 연애 고수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찾아가고 배워 가는 구도자의 태도를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오랫동안 교회 안팎에서 청년들의 연애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청년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가진 연애관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속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자기를 잃어버리고 사회의 목표를 향해, 자기를 잊은 채 누군가의 이모티콘이 되어 움직이려는 애정 결핍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나답게, 사랑을 배워가는 성숙한 연애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저자의 연애 이야기는 지금 한국 교회의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연애 태도 설명서이다.



서문에서

사랑은 기술이 아닙니다게다가 연애 기술과 달리 사랑은 모든 사람이 타고났습니다인간의 기본 설정입니다하나님은 자신을 본떠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그분의 별명이 ‘사랑입니다그러니 사랑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없 습니다그렇지 않다고 느낀다고요?  열 사람이 모이면 열 개의 인격입니다열 개의 인격은 열 개의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에 정해진 방법이 없습니다그래서 ‘사랑꾼의 기술이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사랑에 관한 한 기술자가 없습니다자기 존재 안에 이미 부어진 사랑의 힘을 믿고다른 모양으로 발현되는 타인의 사랑에 마음을 열고선물로 주어지는 사랑의 신비에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할 일입니다.


나만의 고유한 사랑을 찾아가는 데 연애만한 출발지가 없습니다그것도 썩 잘 풀리지 않는 연애 말입니다여친 생기는 기술을 찾아 두리번거리던 마음이 낙심으로 차분해지는 순간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원하게 정해 줄 연애 상담가를 찾다 검색질 손가락을 멈추는 순간은 전향의 순간입니다사랑꾼 기술자와 사랑의 구도자 사이 갈림길입니다. ‘단지 남친이 아니라 깊은 친밀감을 나눌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었구나!’ ‘인형 같은 여친과 하는 애인 놀이는 애초부터 없었어더불어 성장하며 영혼의 친구가 되어 가는 것이구나!’ 이보다 소중한 사랑의 깨달음이 없습니다사랑꾼 기술자 지망생이 사랑의 구도자로 태도를 전향한다면 이것은 가장 좋은 소식입니다기술로 안 되는 연애답이 없는 연애의 길을 비추는 빛은 결국 그 사랑이니까요기술이 아니고 태도입니다.



책속으로

연애 강사가 되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그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인 걸 어떻게 알아요?’입니다애인이 있는 사람이나 솔로나 각각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말 같습니다저는 이 질문에서 기대와 좌절을 듣습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고 싶다연애하고 싶다나만 이렇게 연애가 어려운 것인가어째서 나는 모태 솔로일까내 짝은 도대체 어디에 있냐고연애가 이렇게 힘든데 행복한 결혼이란 가능할까만나면 편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편하진 않지만 설렘이 있는 사람 중 어느 사람을 선택해야 할까?’ 녹록지 않은 연애와 늦어지는 결혼에 대한 온갖 복잡한 감정이 묻어나는 한마디가 ‘그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요?’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사람이 내 짝인지 아닌지는 나만이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인지 아닌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용하다는 연애 강사도청년부 목사님도롤모델로 삼은 선배도 아닌 당사자인 내게 말입니다. – 17~18p


우리는 연애의 실패아니 고백조차 해 보지 못하고 흘려보낸 짝사랑을 모두 ‘내가 못난 탓으로, ‘내게 사랑스럽거나 매력적인 구석이 없다로 해석해 버리는 나쁜 목소리를 품고 있습니다단언컨대 킹카퀸카라 불리는 남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어쩌면 이것은 우리의 존재로부터 나오는 불안입니다. 미안해너를 사랑했었고너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어내 맘을 한결같이 지키지 못한 걸 용서해 줘라고 용기 있게 헤어짐을 말할 수 있을까요헤어짐의 아픔으로 이대로 영원히 눈을 감았으면 좋겠다 싶은 밤을 여러 날 보내더라도 ‘미운 건 오히려 나라며 자존감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대신 자기 성찰의 맑은 눈을 가지기로 선택할 수 있을까요그럴 수 있나요? – 30~31p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고백 한번 못 하고 분위기로 알아 달라는 소심함은 무엇입니까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기보다 선택당해서 사귀고 결혼하려는 무책임한 태도는 무엇이고요내 몸에 대한 권리를 애인에게 양도하는 것코앞에 닥친 결혼을 추진하지 못하는 것은요이렇듯 낮은 자존감은 사랑 앞에서 가장 선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렇구나낮은 자존감이었어자존감이 바닥인 나는 망했다연애는 다했다’ 하지 마세요안절부절못하는 바로 그 지점의 자신을 똑바로 보겠다는 결단은 언제나 늦지 않은 선택이며온전한 나 자신으로 향하는 첫발입니다. -78~79p


나의 한계를 잘 알아야 합니다오빠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참아 주면 결혼하기 전까지는 변할까요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는 거죠사람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변하지 않을 그(그녀)를 나는 얼마만큼 수용할 수 있는가숙고하고 선택해야 합니다이렇게 했을 때 책임의 한계 또한 명확해집니다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자신의 한계를 알고 이처럼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에 능숙해질수록 더 자유롭게 연애할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자유의 힘은 ‘의지적 선택이라는 근육을 통해 길러질 수 있 습니다나 자신이 되어 선택할 수 있을 때 연애에 끌려 다니지 않게 됩니다한 번의 연애를 지속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 삶의 주인 되어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94p



이상형이 어떻게 돼?’ 하며 대상을 묻는 것보다 ‘나의 사랑 능력은 몇 레벨일까?’로 더 쉽게 바꿔 보면 어떨까 요이상형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감내할 수 있을지즉 무엇을 가장 못 견디는지 알고 있나요대화가 통하는 것도 중요하고부부가 함께 신앙의 동역자가 되는 것 역시 바라는 바고우리 엄마와 가족을 좋아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는데이 중에서 어떤 조건이 결여되었을 때 나는 가장 힘들까요또는 경제적 결핍 감을 견디는 것이 어려운가요신앙적인 소통 없는 관계가 더 힘겨운가요?

내가 못 견디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이상형을 아는 것보다 더 유익한 앎일 수 있습니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랑을 성공하게 하는 것은대상이 아니라 바로 나나 자신의 사랑하 는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이상형이 어떻게 돼참 좋은 질문입니다누가 물어 주지 않아도 이런 의미를 담아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볼 만하지요. -166p



1부 연애를 시작하는 태도


2부 사랑을 배우는 태도


3부 사랑의 구도자로 사는 태도


아이템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지금 장바구니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의 다른 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