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두란노 창립 40주년 기념 리커버판!
200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2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존 비비어의 순종》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책 전반에 걸쳐 군데군데 개정 및 증보되었으며, ‘공동체 소모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 부분과 15장(章)이 통째로 추가되었다. 성경 본문도 기존 개역한글판에서 개역개정판으로 바꾸었다. 이미 읽었으나 다시 한 번 이 메시지로 삶을 점검하고 싶은 이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이들은 물론이고, 특별히 ‘순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부터 드는 이들, “너무 뻔한 말을 할 것 같아서 듣기 싫다”, “가정, 교회, 직장, 나라의 리더들에게 받을 만큼 충분히 상처받았다”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순종은 과연 시대착오적인 발상일까?
‘성경이 말하는 순종’을 둘러싼
교회와 세간의 날 선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곤한 영혼에 참된 자유를 주는 하나님 나라의 질서!
다들 불안한 세상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피난처를 찾아 헤맨다. 존 비비어는 이 책에서 우리가 찾던 참된 보호와 공급하심의 열쇠를 소개한다. 바로 하나님의 질서 아래 사는 삶, 곧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대한 순종이다. 이는 이 시대 기독교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 배어 있는 ‘권위에 대한 불순종’을 숨김없이 다룬다. “하나님께는 순종하지만 사람한테는 내가 수긍할 만해야 순종하겠다”는 신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께만 있는 권위’에 하는 복종과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하는 복종은 나눌 수 없다. 모든 권위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자유를 얻으려 권위에 반항하지만, 실상 권위를 무시할 때 우리는 자유를 잃고 만다. 저자는 자신의 넘어짐과 분투의 시간들을 공개하고 권위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을 보여 주면서,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라 즐거이 하는 참된 순종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 말씀이 내 삶을 살피게 하라
어수선하던 일상에 순종의 불을 켜다!
“어떤 상황에서도 순종해야 하는지, 리더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때나 리더가 잘못 결정했을 때, 리더가 내게 죄짓는 일을 명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권위에도 복종해야 하는지, 어디에 선을 그어야 하는지,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는 어떻게 식별하는지, 하나님은 왜 복종을 훈련시키시는지” 등을 함께 구체적으로 고민하면서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매일같이 벌어지는 맹렬한 영적 싸움! 공들여 쌓아 온 내 논리와 순간의 감정을 따를 것인가, 일의 결국을 다 아시는 하나님 말씀을 따를 것인가. 이제 눈앞에 있는 권위를 넘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라. 그분의 약속은 인간의 법을 뛰어넘는다!
Part 1.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하는가
1장. 고단한 인생길, ‘피할 곳’이 있는가
2장. 하나님의 질서 아래서만 안전하다
Part 2. 순종함으로 자유하기
3장. 순종 명령을 무시한 이 시대, 불법이 성하다
4장. 순종은 자유의지를 옭아매는 족쇄다?
5장. 작은 순종, 죄의 법을 다스릴 강력한 병기가 되다
6장. ‘내키는 것만’ 따르는 것은 순종이 아니다
7장. 불평과 저주의 쳇바퀴에서 그만 나오라
Part 3. 하나님의 질서에 뿌리내리기
8장. 모든 지도자는 ‘하나님’이 정하셨다
9장. 가정과 사회, 정부 리더십, 어떻게 대할 것인가
10장. 교회 리더십, 어떻게 대할 것인가
11장. 순종 못 할 순간에도 ‘복종하는 태도’를 잃지 말라
12장. 지도자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손을 의지하라
13장. ‘이런 사람’에게도 순종해야 하나
14장. 지도자의 결점 앞에서 내 심령의 참모습이 드러나다
Part 4. 순종으로 깊어지는 믿음의 우물
15장. 다툼과 분열이 설 땅을 잃다
16장. 순종의 현장은 내 일상이다
17장. 순종 훈련은 믿음 훈련이다
18장. 하나님의 보호하심, 그 풍성함 아래서
하나님께 보호받고 공급받는 순종 공동체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