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탁월한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대표작!
『신학이란 무엇인가』 출간 25주년 기념, ‘전면개정 제6판’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의 풍성한 지적 유산과 전통으로 안내하는 최고의 텍스트이자 신학 입문서의 표준이다!"
―신국원, 정성욱, 김병훈, 권연경, 김진혁, 김정형, 케빈 벤후저, 마이클 호튼 추천
∎ 이 책의 특징
- 2천 년 기독교 신학의 역사적·사상적·문화적 배경을 탁월하게 풀어 놓은 신학 교과서의 결정판
- 옥스퍼드 대학교·프린스턴 신학교·맥길 대학교·리젠트 칼리지·휘튼 칼리지 등 유수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
- 네덜란드어·핀란드어·독일어·이탈리아어·러시아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 출간
- 성령론 및 현대 비서구권의 신학 등 새롭고 중요한 영역의 자료들이 추가된 전면개정 제6판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내구성 있는 장정, 가독성이 높아진 본문 편집(페이지 줄이고 판형 최적화)
나는 기독교 신학이 누구라도 공부하고 싶어 할 만큼 큰 매력을 지닌 학문이라는 확신을 품고 이 책을 썼다. 따라서 이 책의 목적은 신학 공부를 가능한 한 쉽고 보람찬 것으로 만드는 데 있으며, 내가 원하는 관심사는 나의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신학의 풍요로운 내용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가리키는 일이다.
이번 6판은 더욱 분명한 전달을 위해 본문 전체를 검토했고, 여러 독자들이 요청한 많은 분량의 중요한 자료들을 추가로 포함하였다. 또한 20년이 지난 지금, 대학과 신학교가 신학을 가르치는 방법을 조금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이 책을 구조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분명해졌다. 많은 독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6판에서는 성령론을 다루는 새 장을 추가했다. 이런 긍정적인 발전으로 인해, 개념들을 가능한 한 최선의 형태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재배치해야만 했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된 이 새로운 개정판이 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어 기독교 신학의 지적·영적 보화와 비밀들을 발굴하고 기쁨과 논쟁점들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되는 것이 내 바람이다. 독자들이 방대한 정신세계에 대한 탐험을 시작할 때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크나큰 명예다.
_저자 서문 중에서
독자 대상
- 신학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평신도 그리스도인
- 신학을 전공하는 신학생,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 기독교 신학의 역사적·사상적·문화적 배경을 알기 원하는 독자
세부 차례│감사의 글│서문│학생들에게│교사들에게│이 책의 구조│동영상과 오디오 자료들
1부 길라잡이: 시대·주제·인물로 본 기독교 신학
01. 교부시대: 약 100년-700년
초기 신학 활동의 중심지들
교부시대 개관
용어 해설│교부시대의 신학적 의제
주요 신학자들
순교자 유스티누스│리옹의 이레나이우스│테르툴리아누스│오리게네스│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아타나시우스│카파도키아 교부들│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주요 신학 논쟁과 발전
정경 신약성서의 범위│전통의 역할: 영지주의 논쟁│에큐메니컬 신조들의 확정│예수 그리스도의 두 본성: 아리우스 논쟁│삼위일체 교리│교회론: 도나투스 논쟁│은총론: 펠라기우스 논쟁
02. 중세와 르네상스: 약 700년-1500년
‘중세’의 정의
서부 유럽의 중세 신학적 지표
중세기 신학 교육기관의 등장│대학교들의 설립│신학 교재: 『네 권의 명제집』│정신의 대성당: 스콜라주의│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인문주의의 발흥
비잔틴 신학: 중심 주제들
주요 신학자들
다마스쿠스의 요하네스│신(新)신학자 시메온│캔터베리의 안셀무스│토마스 아퀴나스│둔스 스코투스│오캄의 윌리엄│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주요한 신학적 논쟁과 업적
교부시대 유산의 통합│신학에서 이성이 맡는 역할에 대한 탐구│스콜라주의: 신학 체계의 발전│성례전 신학의 발전은총 신학의 발전│구원 과정 속의 마리아의 역할│르네상스: 신학 원전으로의 회귀
03. 종교개혁 시대: 약 1500년-1750년
종교개혁 시대의 주요 운동들
독일의 종교개혁: 루터교회│스위스의 종교개혁: 개혁교회│급진 종교개혁: 재세례파│영국의 종교개혁: 성공회│가톨릭 종교개혁│제2차 종교개혁: 교파화 과정
종교개혁 이후의 운동들
가톨릭주의의 강화│청교도주의│경건주의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논쟁
주요 신학자들
마틴 루터│울리히 츠빙글리│장 칼뱅│아빌라의 테레사│테오도르 베자│로베르토 벨라르미노│요한 게르하르트│조나단 에드워즈
주요한 신학적 논쟁과 업적
신학의 자료들│은총론│성례전론│교회론
신학 문헌들의 발전
교리문답서│신앙고백서│조직신학 저술들
04. 근현대: 약 1750년-현재
서구의 문화 발전과 신학
종교 전쟁과 종교적 무관심│계몽주의의 발흥│기독교 신학에 대한 계몽주의의 비판: 사례 연구│마르크스주의: 기독교에 맞선 지적 경쟁자│다윈주의: 인간의 기원을 밝힌 새 이론│제1차 세계대전: 위기의 신학│포스트 모더니즘: 현대 신학의 의제들을 넘어서
세계화: 세계 기독교와 세계 종교
인도│아프리카│세계화와 서구 기독교 신학
주요 신학자들
슐라이어마허│존 헨리 뉴먼│칼 바르트│폴 틸리히│칼 라너│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위르겐 몰트만│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현대 신학의 주요 운동들
자유주의 개신교│모더니즘│신정통주의│해방신학들│페미니즘│흑인신학과 여성신학│후기자유주의│급진 정통주의
2부 자료와 방법론
05. 서론: 예비적 고찰
믿음이란 무엇인가?
신학의 정의
신학의 잠정적 정의│역사 속에서 발전해 온 신학 개념│학문 분과로서 신학의 발전
신학의 구조
성서신학│조직신학│철학적 신학│역사신학│실천 신학과 목회 신학│영성 또는 신비신학│변증학
프롤레고메나의 문제
신학에서의 헌신과 중립
정통과 이단
역사적 측면│신학적 측면
기독교와 세속 문화의 관계
순교자 유스티누스│테르툴리아누스│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20세기의 리처드 니버
06. 신학의 자료
성서
구약성경│신약성경│제2정경과 외경 문헌들│구약과 신약의 관계│정경 성서: 역사적 쟁점과 신학적 쟁점│하나님의 말씀│이야기 신학│성서 해석의 여러 가지 방법│성서의 영감 이론
전통
전통의 단일 원천 이론│전통의 이중 원천 이론│전통의 철저한 거부│신학과 예배: 예전 전통의 중요성
이성
이성과 계시: 세 가지 모델│계몽적 합리주의│계몽적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
종교경험
경험은 기독교 신학의 기초가 된다│신학은 인간 경험을 연결한다│신학은 경험을 해석하는 틀이다│신은 인간 경험의 잘못된 해석이다
07. 하나님을 아는 지식: 자연적 지식과 계시된 지식
계시의 개념
계시의 모델들│교리로서의 계시│하나님의 현존으로서의 계시│경험으로서의 계시│역사로서의 계시
자연신학: 범위와 한계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신학│장 칼뱅의 자연신학│르네상스: 하나님의 두 책│동방정교회와 자연신학│칼 바르트와 에밀 브루너 논쟁
자연에서 하나님을 찾는 이론들
인간 이성│세상의 질서│세상의 아름다움
자연과학과 기독교 신학: 상호작용의 모델들
전쟁: “갈등” 유형│고립: 비중첩 유형│강화: 상호보완 유형
08. 철학과 신학: 대화와 논쟁
철학과 신학: ‘시녀’라는 관념
하나님의 존재는 증명이 가능한가: 네 가지 접근법
캔터베리의 안셀무스와 존재론적 논증│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섯 가지 길’│칼람 논증│고전적인 설계 논증: 윌리엄 페일리
신학 언어의 본질
신학 언어는 어떤 실재를 가리키는가?│부정의 방법과 긍정의 방법│유비│은유│조정│사례 연구: 코페르니쿠스 논쟁
3부 기독교 신학
09. 신론
하나님은 남성인가
인격적인 하나님
‘인격’의 정의│대화적 인격주의: 마틴 부버
하나님도 고난을 당하는가
고전적 견해: 하나님의 무감각│20세기: 패러다임 변경│고난당하는 하나님: 위르겐 몰트만│하나님의 죽음?
하나님의 전능
‘전능’을 정의하기│하나님의 두 가지 능력│하나님의 자기 제한
세상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특수한’ 행위와 ‘일반적’ 행위│이신론: 하나님은 자연법칙을 통해 일하신다│토마스주의: 하나님은 이차원인을 통해 일하신다│과정신학: 하나님은 설득을 통해 일하신다
창조자 하나님
창조론의 발전│창조론과 이원론│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와 창조론│무로부터의 창조 이론│창조론에 담긴 의미│창조자 하나님을 설명하는 모델들│창조론과 기독교의 생태학 이론
신정론: 악의 문제
리옹의 이레나이우스│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칼 바르트│앨빈 플랜팅가│최근에 이루어진 발전들
10.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기독교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역사적 출발점이다│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계시한다│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담지자다│예수 그리스도가 구속받은 삶의 형태를 규정한다
신약성경의 그리스도 칭호
메시아│하나님의 아들│사람의 아들│주│구주│하나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교부시대의 논쟁
초기의 탐구들: 에비온주의와 가현설│순교자 유스티누스: 로고스 그리스도론│아리우스 논쟁: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 가운데 최고 존재다”│아타나시우스: 하나님의 성육신이신 예수 그리스도│알렉산드리아 학파│안티오키아 학파: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속성의 교류칼케돈 공의회
중세 그리스도론에서 성육신과 타락의 관계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관계
고대와 현대의 그리스도론 모델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실체적으로 임재한다│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다│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계시로 임재한다│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상징적 임재다│성령의 담지자인 그리스도│거룩한 삶의 모범인 그리스도│영웅인 그리스도│자기 비움의 그리스도론
역사적 예수 탐구
역사적 예수에 대한 최초의 탐구│예수의 종교적 인격에 대한 탐구│역사적 예수 탐구에 대한 비판│정체된 탐구: 루돌프 불트만│역사적 예수에 대한 새로운 탐구│역사적 예수에 대한 제3의 탐구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과 의미
계몽주의: 부활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다비드 프리드리히 슈트라우스: 부활은 신화다│루돌프 불트만: 부활은 제자들의 경험 속에 일어난 사건이다│칼 바르트: 부활은 비판적 탐구를 초월하는 역사적 사건이다│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부활은 비판적 탐구에 개방된 역사적 사건이다
11. 구원의 본성과 기초
기독교의 구원 이해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는 구원│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형태가 정해지는 구원│구원의 종말론적 차원
구원의 근거: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제물로서의 십자가│승리로서의 십자가│십자가와 용서│하나님 사랑의 본보기인 십자가│폭력과 십자가: 르네 지라르의 이론
남성 구원자가 여성을 구원할 수 있는가: 페미니즘과 속죄
그리스도 안의 구원: 고전과 현대의 모델들
바울의 구원 이미지│신화(神化): 신처럼 되기│하나님 앞에서 의로움│개인적 성결│인간의 본래적 실존│정치적 해방 영적 자유
구원의 전유
구원의 수단인 교회│대표자로서 그리스도│그리스도에 참여하기│대리자로서 그리스도
구원의 범위
보편구원론: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다│오직 신자들만 구원받는다│특별한 구속: 오직 선택받은 사람들만 구원받는다
12. 성령
성경적 증언
교부시대
초기 교부들의 성찰: 리옹의 이레나이우스│아타나시우스: 성령의 신성에 관한 논쟁│콘스탄티노플 공의회│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사랑의 끈인 성령│성령의 상징들: 비둘기, 불, 기름
필리오케 논쟁
성령: 최근의 논의들
대각성 운동: 조나단 에드워즈│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성령 이해│‘해방신학’: 성령과 능력│페미니즘: 성령과 관계성
성령의 기능
세계 안에서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현존│계시의 조명│구원의 전유│기독교인의 삶을 새롭게 하다
13. 삼위일체론
기독교 삼위일체론의 접근법
삼위일체론의 명백한 불합리성│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술인 삼위일체│기독교의 하나님에 관한 진술인 삼위일체│삼위일체론에 대한 이슬람의 비판
삼위일체론의 성경적 기초
삼위일체론의 역사
삼위일체 용어들의 출현│삼위일체 개념들의 등장│합리주의의 삼위일체론 비판: 삼위일체론의 퇴보│삼위일체 유비: 시각화에 따른 문제점│경륜적 삼위일체와 본질적 삼위일체
삼위일체와 관련된 두 이단
양태론: 시대적 양태론과 기능적 양태론│삼신론
삼위일체: 고대와 현대의 여섯 가지 견해
카파도키아 교부들│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칼 바르트│칼 라너│존 맥쿼리│로버트 젠슨
최근의 삼위일체 논의
슐라이어마허와 삼위일체 교리의 위치│위르겐 몰트만의 사회적 삼위일체│에버하르트 융엘의 삼위일체와 형이상학│캐서린 모리 라쿠냐의 삼위일체와 구원│사라 코클리의 페미니즘과 삼위일체
삼위일체론의 르네상스: 몇 가지 사례
삼위일체론적 선교신학│삼위일체론적 예배신학│삼위일체론적 속죄신학│삼위일체론적 교회론
14. 인간의 본성과 죄와 은총
피조물 안에서 인간의 위치: 초기의 성찰들
하나님의 형상│죄의 개념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 논쟁
의지의 자유│죄의 본질│은총의 본질│구원의 근거
중세에 이루어진 은총론의 종합
아우구스티누스의 유산│조력 은총과 상존 은총│상존 은총에 대한 중세 후기의 비판│공로의 본질과 근거에 관한 중세의 논쟁
은총 교리를 둘러싼 종교개혁 시대의 논쟁
‘은총에 의한 구원’에서 ‘신앙에 의한 칭의’로│마틴 루터의 신학적 혁신│루터와 칭의 신앙│법정적 칭의 개념│장 칼뱅의 칭의론│트리엔트 공의회의 칭의론
예정론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톨릭의 논쟁들: 토마스주의·몰리니즘·얀센주의│개신교의 논쟁들: 칼뱅주의·아르미니우스주의│칼 바르트│예정과 경제학: 베버의 논제
다윈주의 논쟁과 인간의 본질
젊은 지구 창조설│오랜 지구 창조설│지적 설계론│진화론적 유신론
15. 교회론
성경에 나오는 교회 모델
구약성경│신약성경
초기 교회론의 발전
도나투스 논쟁
개신교 초기의 교회론
마틴 루터│장 칼뱅│급진 종교개혁
그리스도와 교회: 20세기의 주제들
그리스도는 성례전을 통해 현존한다│그리스도는 말씀을 통해 현존한다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해 현존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론
친교로서의 교회│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은사 공동체인 교회
교회의 표지
하나의│거룩한│보편적인│사도적인
사제직과 교회 사역: 주요 주제들
16. 성례전
초기의 성례전 신학
성례전의 정의
도나투스 논쟁: 성례전의 효력
성례전의 다양한 기능
성례전은 은총을 전달한다│성례전은 신앙을 강화한다│성례전은 일치와 헌신을 키운다│성례전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재확증한다│성만찬의 기능
성만찬: 실재적 임재의 문제
실재적 임재를 둘러싼 9세기의 논쟁│중세의 ‘표징’과 ‘성례전’ 관계│화체설(化體說)│의미변화와 목적변화│공재설(共在說)│실재적 부재: 기념설
유아세례에 관한 논쟁
유아세례는 원죄의 죄책을 없애 준다│유아세례는 하나님께서 교회와 맺은 언약에 근거한다│유아세례는 정당하지 않다
17. 기독교와 세계 종교들
서구 다원주의와 타종교의 문제
객관적 접근법│신앙적 접근법
다양한 종교 이론
계몽주의: 종교는 원초적 자연종교가 타락한 것이다│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종교는 인간의 감정을 객체화한 것이다│칼 마르크스: 사회경제적 소외의 산물인 종교│지그문트 프로이트: 소원 성취로서의 종교│에밀 뒤르켐: 종교와 제의│미르체아 엘리아데: 종교와 신화│J.R.R. 톨킨과 C.S. 루이스: 신화로서의 종교│칼 바르트와 디트리히 본회퍼: 인간의 고안물인 종교│삼위일체론적 종교신학
타종교를 바라보는 기독교의 시각
배타주의│포괄주의│다원주의
18. 마지막 일들: 기독교의 희망
마지막 일들에 관한 교리의 발전
신약성경│죽은 후의 재결합: 로마와 초기 기독교의 믿음│아우구스티누스: 두 도시│피오레의 요아킴: 세 시대│단테 알리기에리: 『신곡』│계몽주의: 종말론은 미신이다│20세기: 종말론의 재발견│루돌프 불트만: 종말론의 비신화화│위르겐 몰트만: 희망의 신학│헬무트 틸리케: 윤리와 종말론│세대주의: 종말론의 구조│베네딕토 16세: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N. T. 라이트: 천국에 가기(가지 않기)
마지막 일들
지옥│연옥│천년왕국│천국
신학용어 해설│인용 자료 출전│찾아보기
이 책은 기독교 신학 전반에 대한 조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신학의 역사와 연구 분야에 관한 소개가 망라되어 있다. 정통 신학의 유산이 무엇인지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텍스트로는 이보다 좋은 안내서는 없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본서는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심오한 신학적 통찰과 지혜가 녹아 있는 최고 수준의 신학 입문서다. 평소 신학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했던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신학자나 목회자들뿐 아니라, 신학적인 이슈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들이 말할 수 없이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단 한 권의 책으로 이천 년 신학사의 열매를 맛볼 수는 없을까?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살피는 듯한 답답함으로 신앙의 질문과 답을 찾기에 애를 쓴 이들에게, 맥그래스는 그 길을 밝혀 주었다. 내용과 범위 그리고 무게를 생각할 때, 이 책은 신학 입문서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한 권으로 기독교 신학에 입문할 수 있게 할 다른 책은 없다.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신학 입문서로서 이만한 책을 찾기는 어려울 정도로 이 책의 가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맥그래스는 신학사·신학서·조직신학이라는 세 권의 책을 하나로 잘 엮어 냈다. 내용과 번역과 편집에서 여러모로 새로워진 최신 6판이 다시 소개된다니 여간 반갑지 않다. 신학도들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한다.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신학이란 무엇인가』만큼 신학생, 목회자, 일반인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신학 입문서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신학적 개념과 교리가 발전되는 역사적 궤적을 능수능란하게 풀어내는 전문성, 동시대의 여러 신학적 담론을 꼼꼼히 끌어모으는 성실함, 다양한 전통과 교단을 존중히 다루는 개방성과 균형감은 신학 교사로서 맥그래스가 가진 뛰어난 장점이다. 이 책을 안내 삼아 기독교의 세계에 한 발짝씩 들어가다 보면,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했던 이 오래된 종교가 얼마나 아름답고 광활하며 다채롭고 매력적인지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다. 저자가 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의 관점에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신학자와 신학 개념들에 대한 저자의 평이하면서도 명쾌한 설명은 신학에 생소한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신학 여행으로 안내할 것이다.
김정형, 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
맥그래스의 명료하고 공정하며 깔끔한 설명과 정리는 독자들이 신학이라는 학문으로 나아가는 길을 활짝 열어 준다.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를 빌려 말하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학의 성찬을 맛보게 될 것이다.
케빈 벤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의 풍성한 유산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뜨겁게 논의되는 쟁점들을 성경과 전통에 비추어 그 뼈대를 세워 간다. 맥그래스의 신학에 대한 열정은 우리에게 기쁨과 도전을 준다.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변증학 석좌교수
맥그래스는 뛰어난 재능과 명료하고 간결하며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는 능력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기독교 전통에 속한 과거와 현재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방대하고 체계화된 책은 가르침과 깨우침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으며, 개신교와 가톨릭, 정교회를 아울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모든 일로 우리는 저자에게 큰 빚을 졌다.
J. I. 데니스 응이엔, 틴데일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맥그래스가 포괄성과 명료성, 일관성으로 다듬어진 최고의 교과서를 펴냈다. 독자들은 엄밀함과 흥미를 가지고 신학이 베푸는 선물을 누리고 기억 속에 담게 될 것이다.
이안 S. 마크햄, 버지니아 신학교 총장
맥그래스는 복잡한 신학을 간단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에서 대가의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려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맥그래스에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M. 더글라스 믹스, 밴더빌트 대학교 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