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서평
복음과 성령의 역사가 담긴 사도행전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후 사도들이 성령의 인도로 널리 복음을 전한 행적과 초대 교회의 발달 과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사도행전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복음) 사역이 어떻게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오늘날까지도 그 복음의 역사가 지속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 모든 일에 개입하사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도 교회와 성도를 보존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 그 모든 이야기를 만화로 흥미롭게 만나 보십시오. 사도행전 내용 전체를 흑백 만화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배경지식을 추가해 사도행전을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사도행전에 담긴 복음과 성령의 역사를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만화 사도행전』의 내용
『만화 사도행전』은 전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권. 예수님의 승천~이방인 복음 전파(행 1:1-11:30)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성령 강림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부흥하고,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피해 흩어진 성도들이 수리아의 안디옥에 교회를 세운 내용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2권. 야고보의 순교~바울의 2차 선교 여행(행 12:1-18:28)
야고보의 순교 사건을 비롯해 바울의 1, 2차 선교 여행, 두 선교 여행 사이에 열렸던 예루살렘 회의 등의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3권. 바울의 3차 선교 여행~로마에서의 복음 전파(행 19:1-28:31)
바울의 3차 선교 여행과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당해 로마로 압송된 사건,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한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만화 사도행전』의 특징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구성하다_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고 성경을 알아 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극적이고 생생한 장면 표현과 재치 있는 대사들이 읽는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흑백 만화로 그리다_ 내용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흑백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시각적으로 더 자극을 주는 풀 컬러 만화에 비해 내용에 대한 집중도를 끌어올립니다.
사도행전 전체를 충실히 담다_ 1-28장까지 사도행전 속 모든 이야기를 충실히 담고 있어, 사도행전을 통독하거나 공부할 때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더하다_ 사도행전은 당시의 역사적·지리적 배경이 얽혀 있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 그리고 각 챕터 마무리 페이지마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추가해 사도행전을 더욱 깊이 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들어가는 글
1. 두란노 서원 _ 행 19:1-22
2. 에베소의 소동 _ 행 19:23-41
3. 유두고를 살리다 _ 행 20:1-12
4. 에베소 장로들 _ 행 20:13-21:14
5. 바울이 잡히다 _ 행 21:15-34
6.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다 _ 행 21:35-22:29
7.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_ 행 22:30-23:30
8. 벨릭스 총독 _ 행 23:31-24:27
9.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다 _ 행 25:1-26:32
10. 폭풍을 만나다 _ 행 27:1-26
11. 배가 부서지다 _행 27:27-44
12. 멜리데섬에서의 사역 _ 행 28:7-11
13. 로마에 도착하다 _ 행 28:12-15
14. 로마에서의 전도 _ 행 28:16-31
참고 문헌
이 책은 사도행전 전체를 만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존재입니다. 이 언어 중에서 그림 언어만큼 강력한 것은 없습니다. 남녀노소, 계층을 막론하고 그림 언어를 쓰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성경을 처음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도행전의 내용을 머릿속에 찬찬히 그려 보며 행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통독한 이들에게는 사도행전을 더 깊이 공부하도록 이끄는 좋은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아이들에게도 사도행전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김영호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새찬송가 199장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사도행전은 조금 어려운 책인데, 만화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과 함께 사도행전을 통독하니, 사도행전의 스토리가 머리에 상세히 그려졌습니다. 매 챕터 뒤에 나오는 배경지식은 좋은 팁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수고 가운데 집필된 책인 만큼 성도들에게 큰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합니다.
최창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송림고등부 담당)
순식간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또 상세한 배경지식이 들어 있어서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재로 활용하거나, 연극 발표를 할 때 대본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낸 이무현 작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철 이사장(정철영어성경학교[J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