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고든 맥도날드 대표작 완결편★
내면을 바로잡을 때 하나님의 질서가 내게 임한다!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책.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안겨 준다.” -이찬수
“지혜로운 어른이자 신앙의 선배와 마주 앉아 충분히 대화한 기분이다.” -한비야
‘내면세계의 질서’라는 획기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도전하고 변화시킨 책. 쫓겨다니는 삶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내면세계의 질서를 강조하는 이 책은 국내에서 1990년 초판을 선보인 이래 40만 부 가량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 확대개정판에서는 78세 일생을 회고하며 좀더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을 추가해 영적 거장의 내밀한 이야기와 함께 한층 더 깊어진 통찰을 선사한다.
★김상복, 김영봉, 옥한흠, 이찬수, 한비야, 홍정길, 화종부, 찰스 스윈돌 외 추천
당신의 삶은 쫓기고 있는가? 부르심을 따르고 있는가?
지나치게 분주하다.
일에서만 성취감을 느낀다.
쉼을 허락할 줄 모른다.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난관에 부딪치면 곧 무너진다.
이상한 조짐이 보여도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과 타인을 옥죄며 전진할 뿐이다.
쫓겨다니는 사람의 특징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한다.
소유하려 들지 않는다.
돌보며 지키는 일이 본분임을 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중요성을 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는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안식을 누릴 줄 안다.
부르심을 따르는 사람의 특징이다.
성공지상주의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처방전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가면 행복할 거라고 도처에서 속삭이는 오늘날,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내가 내달리는 방향이 맞는지 스스로 점검하도록 돕는 시금석 같은 책. 저자 자신이 쫓겨다니는 삶을 살며 영적으로 붕괴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분주한 현대인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내면세계의 질서를 강조한다. 변화된 삶은 내면세계로부터 시작하며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하나님의 질서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삶의 동기를 점검할 것을 제안한다. 이후 규모 있게 시간을 사용하고 영적인 힘과 지혜를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며, 쉼을 통해 내면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으로 안내해 준다.
노년의 지혜로 새롭게 고쳐 쓴 영적 일대기
실패를 딛고 일어선 굳건한 인격과 성경적 통찰력이 조화된 보기 드문 인물로 손꼽히는 저자는, 이번 확대개정판에서 78세 일생을 회고하면서 좀더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을 추가하였다. 무질서한 소년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삶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 듯한 영적 싱크홀을 겪은 젊은 날에 이어 최근 뇌종양 수술을 앞두고 하나님의 음성을 구한 경험까지 진솔한 고백과 사려 깊은 통찰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저자가 우정관계에 관한 내용을 한 챕터 추가하고 곳곳을 고쳐 쓴 이 책을 통해 좀더 숙성된 인생 항해의 나침반을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이제 다섯 명의 손자손녀를 둔 78세 노인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그것도 날마다(!) 내 내면세계의 질서를 바로잡는 일의 도전을 받는다. 그리하여 내가 오랜 세월을 거쳐 배운 것들을 독자들이 새롭게 깨달 수 있도록 다시 고쳐 쓰며 더 개인적이고, 더 자서전 같은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내놓으려 한다.” -고든 맥도날드
책 속으로
내가 요한(과 이사야)에게서 들은 말은 이것이었다. “너희 삶 가운데 하나님의 질서를 경험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 내가 내면세계라고 부르고자 하는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마음 또는 영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12쪽, 개정판에 부쳐
우리의 내면세계는 본질적으로 좀더 영적인 영역이다. 이 세계는 선택과 가치가 결정되는 중심부로서 고독과 성찰이 추구되어야 하는 곳이다. 예배와 신앙 고백이 행해지는 장소이며, 세상의 도덕적・영적 오염이 침투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곳이다.
-33쪽, 1장 싱크홀 증후군
나는 이 시대 가장 격렬한 전쟁터 중 하나는 개인의 내면세계라고 믿는다. 특히 자신을 실천적이거나 순종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라고 믿는 자들은 마땅히 이 싸움을 치러야 한다. 그들 중에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수고하는 이가 많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지만 너무나 지쳐 있다! 그래서 싱크홀 같은 붕괴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가?…내면세계를 너무 오랫동안 무시한 채 공적 세계에만 치중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36쪽, 1장 싱크홀 증후군
그분은 우리를 내면세계로부터 외부 세계를 지향할 때 가장 잘 살 수 있도록 만드셨다.
-48쪽, 2장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새로운 부르심을 원한다고? 이제 알았지? 남은 생애를 아버지의 음성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어라.’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그 부르심을 따라 살고 있다. 그것은 나이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부르심 가운데 하나다. ‘경쟁하지 마라. 사람들이 들으려 하지 않는 이야기들로 그들을 지루하게 하지 마라. 너의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그냥 귀 기울이고,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고, (질문을 받을 때) 너의 의견을 제시해 주고, 복을 구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할 준비를 하라.’
-123쪽, 5장 부름 받은 사람의 삶
내면의 영적 세계를 정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오셔서 말씀하실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음성은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음성과도 다르리라.
-229쪽, 10장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
우리가 내면세계의 정원을 가꾸지 않은 채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온갖 덤불로 어지럽게 뒤덮여서 내주하시는 주님은 물론이고 우리자신조차 꺼리는 장소로 전락하고 만다. 너무 오래 무시해 버린다면, 그곳은 정원이 아니라 쓰레기 하치장처럼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방향 감각의 근원을 외부적인 것에서 찾을 수밖에 없게 된다.
-285쪽, 13장 하늘의 눈으로 바라보라
수술을 준비하면서 나는 내 내면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분명한 단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했다. 수술 하루인가 이틀 전에 그 단어들이 떠올랐다. 그 단어들은 내 마음속에 밀려 들어와서 곧바로 작동되는 것 같았다. 그것은 바로 용기, 감사, 깊이였다.
-336쪽, 나가는 글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는 글: 한계에 부딪친 날
1. 싱크홀 증후군
2.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1부 동기 부여
3. 황금 새장에 갇힌 인생
4. 어느 성공한 실패자 이야기
5. 부름 받은 사람의 삶
2부 시간 사용
6. 누구 내 시간 본 사람 있나요?
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부 지혜와 지식
8. 더 뛰어난 사람이 패한 경기
9.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
4부 영적인 힘
10.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
11. 믿음으로만 버티는 인생
12. 말씀을 마음속에 입력하라
13. 하늘의 눈으로 바라보라
5부 회복
14. 친구들
15. 여가 이상의 쉼
나가는 글: 용기, 감사, 깊이
주
누구나 경험하는 내적 갈등을 해부하고 정리해 주는 유익한 글이다.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에 정직하게 대면하고 내면생활을 정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내가 걷고 싶은 길에서 몇 걸음 앞서 걷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 길에서 만나는 위험과 유혹 그리고 기쁨과 보람을 진솔하게 말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더욱 감사한 일이다. 이 책은 첫 출간 이래 많은 이들의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이제 78세에 이른 저자는 마지막 개정판을 내면서 지금도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위해 날마다 씨름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어느 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매일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고개 숙일 수밖에 없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교회와 나라의 진정한 개혁은 우리 내면의 개혁에서 시작된다. 본서는 바쁘고 성취 지향적인 문화에 함몰되기 쉬운 오늘날 한국 교회의 성도들을 일깨워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듣게 해주는 탁월한 책이다. 제자훈련의 필독서로 기쁘게 추천한다.
고(故)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손꼽히는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의 재탄생을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안겨 주는 이 책은 이번 판에 노년의 지혜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졌다. 이 책을 통해 내면을 재정비하여 부르심에 더욱 충실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역시 고든 맥도날드다!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는가? 추구해 온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따끔한 질문에 ‘내면의 질서가 없으면 외부의 버팀목이 사라졌을 때 모든 것이 붕괴하고 만다!’라고 명쾌하게 답해 준다.
요즘 도처에서 나로 살아도 충분하다고, 나답게 살기로 결심하라고 부추긴다. 그런데 ‘나’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내면의 질서 없이 늘 쫓겨다니거나 외부의 평가에 휘둘린다면 ‘나’의 삶과 영혼은 머지않아 텅 비어 버릴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혜로운 어른이자 신앙의 선배와 마주 앉아 충분히 대화한 이 기분, 여러분도 느껴 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한국 IVP가 펴낸 책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책으로, 성도들의 내면세계에 질서를 잡아 주는 보기 드문 책이다.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훌륭한 지도자와 성도의 등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오늘날 조국 교회를 향하여 이 책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인 마음과 영혼을 먼저 가꾸라고 가르친다. 내면세계의 질서를 회복할 때 하나님의 질서를 삶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귀한 책이 많은 사람들의 삶과 사역을 바꾸고, 영적인 깊이를 더하여 신실한 주님의 일꾼을 일으켜 세우는 복된 도구로 사용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고든 맥도날드는 명료한 단순성과 예언자적 이상을 가지고 사유하며, 사업가의 철저한 현실성을 가지고 글을 쓰지만, 마음속 깊이 긍휼 어린 목자의 심정을 지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에 부합된 삶을 살아낸다는 점이다. 나처럼 내면세계에 질서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열렬히 이 책을 추천한다.
찰스 스윈돌 달라스 신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