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들인 후,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는 모습을 집에 비유하여 묘사하고 있다. 서재, 주방, 침실 그리고 벽장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모두 예수님께 내어놓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우리 역시 동일하게 생활 모든 영역 가운데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셔들인 후
나는 그분께 내 마음의 집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지저분한 서재를 깨끗이 치워 주셨고,
욕구를 채우기에 급급했던 주방을 하나님의 양식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거실은 그리스도와 대화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작업실에는 그분의 손길이 드러나게 되었고,
오락실에는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참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나는 집 문서를 그분께 맡겼습니다.
그날, 그분은 내 삶을 받으시고, 나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이제 영원토록 나는 그분의 것이요 그분은 나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