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정’만 하고 ‘지속’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40일 기도 완주! 구체적인 실천 방법!
“작정기도,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기도가 쉽고, 능력 넘치는 기적의 40일로 초대합니다!”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 유예일 사모가 제안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실현 가능한 작정기도 가이드
[출판사 서평]
끝까지 완주하고, 확실히 열매 맺는
가장 성경적이고 실현 가능한 40일 기도 완주 솔루션
삶의 문제가 놀랍게 풀어진다! 기도가 한층 깊어진다!
삶에 어려움이 닥친다. 작정기도를 시작한다. 간절한 소원을 반복하여 아뢴다. 며칠 못 가서 할 말이 떨어진다. 기도응답이 안 될까 염려한다. 문제에 더 매몰된다. 기도하는 게 점점 지친다…. 이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면, 당신은 ‘육의 기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제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고 받는 ‘영의 기도’로 나아가라.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 《당신을 위한, 기도응답반》을 통해 ‘10분 기도’도 어렵던 이들을 1시간도 거뜬한 기도의 고수로 성장시켰던 일명 ‘기도 P.T.’ 유예일 사모가 이번엔 육의 기도에서 영의 기도로 나아가게 하는 ‘40일 작정기도 묵상집’을 펴냈다. 단순히 기도를 오래 하거나 문제 해결에 급급한 기도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 기도를 꾸준히 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기도를 어떻게 해라’라는 뻔한 가이드가 아닌 ‘성경 속 40일’, ‘성경 인물 중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 ‘영의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며, 관련 질문에 기도문을 적게 하고, 마침내 올바른 기도와 성찰로 이끌어준다. 기도의 초점이 삶의 문제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옮겨가면서 간구하는 기도 제목들이 저절로 풀어지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해야 하는 기도에서 ‘하고 싶은 기도’로
부담스러운 시간에서 ‘기대되는 시간’으로
욕심 섞인 기도에서 능력 있는 ‘영의 기도’로 나아가라!
창세기부터 차근히 읽어 내려가며
40일과 관련한 말씀을 정리했다. 그러다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40일이 ‘육이 죽고 영이 사는 시간’이라는 점이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주님께서(벧후 3:8)
‘혼과 육의 시간’인 크로노스를 살아가는 우리를
‘영의 시간’인 카이로스로 초대해 새롭게 하시는 시간이었다.
죄의 소욕을 따라 사는 혼과 육이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을 따라 살게 되는 부활의 시간이었다.
성경을 다 읽어갈 즈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눈앞에 선명한 문구가 보였다.
마치 주님이 타이핑하시듯 한 글자 한 글자가 또렷이 나타났다.
“육이 죽고 영이 사는 40일.”
[책 속으로]
이 책은 40일간 성경에 녹아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고 기도하도록 돕는 ‘40일 작정기도 묵상집’이다. 저마다 간구하는 제목들이 있겠지만, 우선 주님과 대면하여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삶의 문제가 저절로 풀어지는 은혜를 맛볼 것이다. 8쪽
우리 삶에도 때로 ‘현타’가 온다. 오감으로 느껴지는 현실이 너무도 커 보이고, 자신이 한없이 작아 보인다. 그럴 때는 얼른 ‘말씀의 안경’을 써야 한다. 말씀이 실상이 되도록 ‘믿음의 안경’을 써야 한다. 우리의 거짓된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을 이기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갈렙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렌즈로 삶을 바라보자. 그 말씀대로, 말한 대로 아버지께서 길을 내실 것이다. 33쪽
간혹 작정기도를 마치면서 기도 제목이 응답받지 못해, 전보다 주님과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가 기도 자리에서 만난 분은 누구였을까? 그가 기도한 건 무엇이었을까? 내 육이 죽고, 영이 살아나길 먼저 기도하자. 비록 내 소망과 다르게 삶이 흘러가더라도, 미처 몰랐던 주님의 더 깊고 선하신 뜻이 발견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자. 47쪽
그토록 내 힘으로 수고해도 얻을 수 없었던 것들의 공급자가 우리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때, 역설적으로 그것을 움켜쥐던 손에 힘이 풀린다. 아버지가 모든 걸 소유하신 분이라면, 내가 하나라도 더 소유하겠다고 발버둥 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되려 아버지께서 주목하시고 가치 있게 여기시는 일을 배우고 따라가게 된다. 98쪽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언제든 달려가 얘기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귀를 열고 눈을 맞추고 계신다. 그분은 사랑과 능력이 무한하셔서 우리의 아픔과 시련과 오해를 금세 해결해주신다.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엄청난 사랑을 쏟아놓으셨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오해와 두려움이 눈 녹듯 사라진다. 139쪽
고난과 결핍은 하나님 안에서 얼마든지 복이 될 수 있다. 가난하고 낮아진 마음이 주님을 갈망하게 하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은 것 자체가 이미 말할 수 없는 기적이고 복이다. 주께서 가려있던 내 영의 눈을 여사 예수님을 믿게 하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지 않았는가. 삶의 어느 것 하나 은혜 아닌 게 없다. 155쪽
마음 밭을 어지럽히는 육의 생각들을 청소하면, 하나님의 따스한 임재가 한 줄기 빛처럼 임한다. 주님의 음성이 잔잔히 들려오기 시작한다. 평안함이 차오른다. 영의 눈과 귀로 살아계신 주님을 선명하게 듣고 보게 된다. 하나님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영의 생각들이 샘솟는다. 197-198쪽
“좁은 문”은 ‘십자가의 길’, 세상이 환호하지 않는 길, 타락한 본성으로는 가고 싶지 않고, 갈 수 없는 길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명으로는 갈 수 있고, 가야만 하는 길이다. 매 순간 눈앞에 놓인 선택지가 생명으로 이끄는 좁은 문인지, 멸망으로 이끄는 넓은 문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좁은 문은 예수님으로 인해 거듭난 영의 생각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232쪽
[차 례]
프롤로그
PART 1 육이 죽고, 영이 사는 40일
DAY 01 노아의 40일
DAY 02 40의 축을 따라 변화된 모세의 삶
DAY 03 계시와 우상숭배로 갈린 40일
DAY 04 40일의 정탐
DAY 05 사명을 향한 40일
DAY 06 40일 후의 심판
DAY 07 40일 광야 시험
PART 2 영의 사람, 육의 사람
DAY 08 두 계보, 아벨(셋) vs 가인
DAY 09 누가 진짜 탕자인가, 큰아들 vs 작은아들
DAY 10 복이 된 사나이, 아브라함
DAY 11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자, 야곱
DAY 12 형통의 대명사, 요셉
DAY 13 하나님이 주신 새 이름, 기드온
DAY 14 영혼을 낚는 자, 베드로
DAY 15 빛나는 십 대 1. 하나님 손에 길러진 아들, 사무엘
DAY 16 빛나는 십 대 2.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소년, 다윗
DAY 17 빛나는 십 대 3. 지혜롭고 순결한 비밀병기, 다니엘
DAY 18 육의 사람 1. 사람을 두려워한 왕, 사울
DAY 19 육의 사람 2. 어리석은 부자, 나발
DAY 20 육의 사람 3. 욕망을 제어하지 못한 용사, 요압
DAY 21 육의 사람 4. 아버지와 마음을 나누지 못한 아들, 압살롬
DAY 22 귀로만 듣다가 눈으로 보게 된, 욥
DAY 23 부르심을 깨달은, 에스더
DAY 24 약함이 복이 된, 나아만
DAY 25 하나님의 사랑을 외친 선지자, 예레미야
PART 3 영으로 사는 삶
DAY 26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DAY 27 팔복 2.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DAY 28 팔복 3.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DAY 29 팔복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DAY 30 팔복 5.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복이 있다
DAY 31 팔복 6.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다
DAY 32 팔복 7.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DAY 33 팔복 8. 의를 위해 박해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DAY 34 진짜 사랑을 하라
DAY 35 주는 기쁨을 누리라
DAY 36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라
DAY 37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DAY 38 기도 골방을 사수하라
DAY 39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DAY 40 생명을 낳고 낳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