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새로운 번역 성경
성경의 난해함에 좌절한 99%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만화’라는 옷을 입은 새로운 번역 성경
이 책의 기획 의도는 “성경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성경의 모든 것을 담자!”입니다. 그에 따라, 신약 편은 헬라어 성경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었습니다. 그러니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성경보다도 헬라어 성경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 편에서는 요약하거나 생략한 구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뿐만 아니라 ‘절’까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점은 바로 성경과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 책이 단순한 만화성경이 아니라 만화의 표현 방식을 빌려온 새로운 버전의 번역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의 팁, 주석, 대사, 링크, 지도, 그림 등 모든 것은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면서 만들어졌고, 성경통독에 필요한 많은 자료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데 따른 부담은 줄여주고, 재미는 더합니다. 또한 성경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제 힘들게, 의무적으로 성경을 읽지 마세요. 《성경2.0》은 성경통독이 더 이상 어렵고, 힘들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내용과 해설
학계, 교계의 명사 분들이 추천하는 성경2.0
· 이동원 목사(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 채수일(한신대학교 총장)
· 정요석 목사(’소요리문답 삶을 읽다’ 저자, 세움교회 담임목사)
· 곽주환(베다니교회 담임목사)
· 이은규(안양대학교 총장)
· 조석민(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 김영욱(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성경 2.0》신약 3권 사도행전, 옥중서신, 목회서신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떠나신 후 남아 있는 제자들이 어떻게 해서 제국의 수도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게 되는지 그 여정과 교회를 위해서 끊임없이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역사서입니다. 예수님이 떠나신 후 계속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제자들은 스데반의 죽음 이후 그리스도인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이어지자 유대지역을 떠나 이방지역으로 흩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복음이 전 세계로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방 전도의 핵심 인물은 바울입니다. 그는 3차에 걸친 전도 여행으로 이방지역에 복음을 전했고, 결국 로마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감옥에 투옥됩니다. 그는 1차 로마 투옥 때 옥중서신을 썼으며, 그 후 석방되어 2차 로마 투옥 때까지 목회서신을 썼습니다. 바울은 신약에서 예수님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그리스도교의 교리를 정립하고, 세계화의 기틀을 만든 사람입니다. 바울의 평생에 걸친 험난하고 긴 여정을 함께 해보시길...